저희 할아버지가 1912년생이시고, 서당 훈장이였다고 아버지께 들었습니다. 궁금한 점은 그 시절 땅도 엄청 많으셨고 뭐 돈도 많으셨테고 일본과 한국을 수차례 왕래를 하면서 일본에 아내를 두고 한국에도 아내를 두면서 살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혹시 친일계열일수도 있는건가요?

그것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. 내용이 의심가는 심정은 이해가지만 냉정하게 그게 친일이란 증거가 될 수는 없쟎아요? 정 궁금하심면 도서관에서 친일인명사전을 찾아보시는 것이 더 빠를 것입니다. 일본 유학 갈 정도면 돈이 많았을 텐데 그런 논리라면 일본에서 3.1운동 하신 유학생분들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?